영화 칸디샤 (Kandisha 2020) 줄거리 결말 후기 모로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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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칸디샤 (Kandisha 2020) 줄거리 결말 후기 모로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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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9. 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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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칸디샤 (Kandisha) 줄거리

 

파리의 빈민가에 사는 아멜리, 빈투 그리고 모르자나는 허물없는 친구다.

 

 

여름 방학을 맞은 10대 소녀 세 명은 버려진 폐건물에서 그라피티를 즐긴다.

 

 

어느 날 밤, 혼자 집으로 돌아가던 아멜리가

 

전 남자 친구 파리드에게 심하게 폭행당한다.

 

 

화가 난 아멜리는 피로 사탄의 별을 그리고

 

거울을 보며 모로코의 악마 아이샤 칸디샤를 소환한다.

 

 

그 시간 낯선 존재를 피해 달아나던 파리드가 차에 치여 죽는다.

 

 

다음 날, 칸디샤는 수영장 파티에서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벤을 불 속으로 밀어 넣어 태워 죽인다.

 

 

그리고 마침내 칸디샤가 아멜리와 그녀의 동생 앙투안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그 후 아코가 아파트 난간에서 추락해 사망한다.

 

 

결국 아멜리, 빈투, 모르자나는 

 

이슬람 사원의 이맘을 찾아가지만 아무런 도움도 얻지 못한다.

 

 

세 사람은 압델과 에르완 등에게 칸디샤에 대해 경고하지만 무시당한다.

 

 

아멜리, 빈투, 모르자나는 

 

앙투안의 토끼를 제몰로 바치며 칸디샤 추방 의식을 행한다.

 

 

하지만 아기와 같이 있던 에르완이 또다시 칸디샤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데...

 

 

▣ 칸디샤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칸디샤는 <인사이드(2007)> 등을 공동 연출한

 

프랑스 출신 알렉상드르 부스티요와 줄리앙 모리의 작품이다.

 

 

<이브(2019)>의 마틸드 라뮈세가 아멜리를,

 

<30 주르 막스(2020)>의 메리엠 사롤리가 칸디샤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Kandisha는

 

남편을 죽인 포르투갈 군대에 맞서 싸우던 중,

 

 

잔인한 고문 끝에 사망한 모로코 여인으로

 

죽은 뒤 악마가 되어 영원한 복수를 꿈꾼다.

 

 

▣ 영화 칸디샤 결말과 후기, 정보

 

사원 관리인은 아멜리 일행과 함께 

 

전직 퇴마사였던 이맘 아흐메드에게 도움을 구한다.

 

 

아흐메드의 주도로 칸디샤의 저주를 풀기 위한 퇴마의식이 이루어진다.

 

 

하지만 기운이 다한 아흐메드가 죽고

 

사우나실에 있던 압델과 빈투의 아버지가 연달아 살해당한다.

 

 

아멜리, 빈투, 모르자나는 앙투안, 관리인과 함께 

 

폐건물에서 칸디샤를 봉인하기 위한 마지막 의식을 준비한다.

 

 

하지만 강력한 칸디샤를 당해 낼 수 없었던 아멜리는

 

동생 앙투안을 살리기 위해 아래로 떨어져 자신을 희생한다.

 

 

생존자 모르자나, 빈투, 앙투안 그리고 관리인이 

 

폐건물이 무너져 내리는 장면을 지켜본다.

 

 

그날 밤, 앙투안이 칸디샤로 환생한 

 

그리운 누나 아멜리를 소환하며 영화는 끝난다.

 

 

 

프랑스 슬래셔 공포 영화

칸디샤(Kandisha)는 

 

잔인한 장면과 함께

나름의 긴장감이 흐르지만,

 

뭔가 어설픈 느낌의

킬링 타임용 수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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