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엠티맨 (The Empty Man 2020)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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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엠티맨 (The Empty Man 2020)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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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1. 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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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엠티맨 줄거리

 

2018년 미주리주 웹스터 밀즈,

 

교통사고로 아내 앨리슨과 아들 헨리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외로이 살고 있는 전직 형사 제임스는

 

'라솜브라 시큐리티'를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한다.

 

제임스, 아내 앨리슨, 아들 헨리

 

그러던 어느 날,

 

제임스의 친구인 노라의 딸 아만다가 실종되고

 

제임스와 아만다

 

그녀의 욕실에는 '엠티맨이 하게 했다'는 문구가 발견된다.

 

엠티맨이 시켰다

 

아만다가 단순 가출했다고 생각하는 경찰은

 

더 이상 아무런 조사를 하지 않는다

 

아만다를 추적하는 전직 경찰 제임스 라솜브라

 

직접 아만다를 찾아다니던 제임스는

 

아만다의 학교 친구인 다바라를 찾아간다.

 

다바라와 제임스

 

다바라는 오래된 '체인 오브 락스' 다리에서

 

아만다, 리사, 던컨, 마이어, 브랜든, 줄리안과 함께

 

엠티맨을 부르는 의식

 

엠티맨을 부르는 의식을 했다고 제임스에게 말한다.

 

 

며칠 뒤, 의식을 행한 다리 밑에서

 

목을 매단 리사 등 5명의 시신이 발견되고

 

엠티맨이 시켰다는 동일한 문구가 적혀있다.

 

 

그날 저녁 다바라 역시 목욕탕에서

 

가위에 찔린 채 쓰러져 있고 문구 역시 동일하다.

 

 

 

제임스는 아만다의 노트에서 발견한

 

오컬트 단체인 '폰티펙스 협회'를 찾아가는데...

 

제임스

 

▣ 영화 엠티맨 감독과 배우, 제목

 

영화 엠티맨은 데이비드 프라이어 감독의 데뷔 작품이다.

 

<인투 더 애쉬(2019)>의 제임스 뱃지 데일이 제임스를,

<더 다크 앤드 더 위키드(2020)>의 마린 아일랜드가 노라를 연기한다.

 

제임스와 가족, 노라와 아만다

 

영화 제목 the empty man은 '공허한 사람'으로 직역된다.

 

사악한 존재는

슬픔, 고민, 죄의식 등으로

영혼이 공허한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 영화 엠티맨 후기와 결말, 스포

 

엠티맨을 숭배하는

폰티펙스 협회와 아만다는

1995년 부탄 우라 계곡에서

코마 상태로 홀로 살아남은

폴을 엠티맨의 매개체로 사용한다.

 

 

그 후 생각과 집중 그리고 시간을 통해

제임스의 육신을 만들고

불륜 등의 죄책감에 빠진 제임스를

사악한 존재 엠티맨의 통로로 이용한다.

 

밤하늘을 바라보는 제임스

 

'공허한', '허풍을 떠는' 등의 뜻을 가진

empty의 말 그대로

허풍을 떠는 거짓의 존재인 엠티맨은

인간의 두려움과 죄의식, 공허함에 침투해

그를 조종하고 결국 파멸시킨다.

 

 

영화 엠티맨은 <아쿠아맨>, <매그니토>, <데드풀> 등의

만화 작가로 유명한 컬런 번의 만화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엠티맨(The Empty Man)은

만화 소설 원작의

다소 황당한 내용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나

몰입하게 하는 연출력 등이

제법 괜찮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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