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영혼 사냥 (The Soul 2021)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장첸의 영혼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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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혼 사냥 (The Soul 2021) 정보 결말 줄거리 후기 장첸의 영혼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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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4. 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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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영혼 사냥 (The Soul) 줄거리

 

바이오테크에서 시작한 '왕 그룹'의 창립자 왕세총 회장이 자택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다.

 

주된 용의자인 아내 리연은 현장에서 체포되고 아들 왕천우는 달아난다.

 

 

한편 말기암 선고를 받은 차오는 아내 바오의 임신 소식에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뿐,

 

마지막 희망은 RNA 복원 기술로 뇌신경을 복원하는 수술을 받는 것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수술에 따른 막대한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복직한 차오 검사는 왕세총 회장 살인 사건을 맡게 된다.

 

그리고 대만 경찰국 신의 경찰서의 바오 형사 역시 왕세총 살인 사건 수사를 담당하게 된다.

 

 

체포된 리연과 가사 도우미의 심문 결과,

 

엄마 당소정을 자살하게 한 데 원한을 품은 왕천우가 저지른 범행이라는 윤곽이 드러난다.

 

 

얼마 후 왕세총 회장의 첫 번째 상속인은 리연이고 다음은 만우범 박사라는 유언장이 발견되고,

 

드러난 모든 증거는 왕천우가 엄마 당소정의 복수를 위해 왕세총을 살해했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무언가 풀리지 않는 의문을 가지고 수사를 계속하던 차오는, 

 

 

그룹의 CEO이자 세우 유전학 연구센터장인 만우범 박사와 당소정에 관한 불륜 기사와 

 

당소정의 투신자살 등 왕세총의 가족에 얽힌 어두운 비밀들을 알게 된다.

 

 

리연이 무언가에 빙의된 듯한 모습이 CCTV에 찍힌 가운데,

 

숨어 있던 곳에서 체포된 왕천우는 자신이 왕세총을 죽였다고 자백한다. 

 

 

집으로 돌아가던 차오는 암이 뇌에 전이되어 발작을 한 뒤 병원에서 RNA 복원 수술을 받고 깨어난다.

 

 

그 후 왕천우의 기소를 위해 자료를 검토하던 차오는 

 

 

바오가 RNA 수술을 받게 해 주는 조건으로 리연에게 불리한 증거를 조작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 영화 영혼 사냥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영혼 사냥은 <목격자(2016)>, <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2015)> 시리즈 등을 감독한 대만 출신 웨이 하오 청 감독의 작품이다.

 

 

<미스터 롱(2017)>의 장첸이 차오를,

<고독의 맛(2020)>의 장균녕이 바오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Soul은 '영혼'을 뜻한다.

 

뇌종양에 걸린 왕세총 회장은

삶에 대한 욕망과 집착으로

영원한 삶을 꿈꾸며

 

만우범의 RNA 복제 기술로

자신의 복제된 뇌를 

리연에게 이식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영화 영혼 사냥 결말과 후기, 정보

 

차오 검사를 찾아온 만우범은 사건의 모든 진상을 털어놓는다.

 

<만우범과 왕세총은 사랑하는 사이였고

 

이런 사실을 알게 된 왕세총의 부인 당소정은 자살한다.

 

 

그 후 그룹의 재정이 악화되고 왕세총은 뇌종양에 걸린다.

 

왕세총은 보육원 출신 리연과 위장 결혼한 뒤

 

자신의 뇌를 복제 해 리연에게 옮기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성공적으로 리연에게 이식된 왕세총의 영혼은

 

아들 왕천우를 이용해 자신의 육체마저 죽인다.>

 

 

이 모든 사실을 들은 차오 검사는

 

리연의 육체에 숨어 있는 왕세총을 찾아간다.

 

그리고 리연을 기절시킨 뒤 자신의 뇌를 복제해 리연에게 심는다.

 

 

차오의 정신이 조종하는 리연은 자신의 모든 죄를 법정에서 자백한다.

 

 

그 후 감옥에 갇힌 리연이 아들 신유를 안고 면회 온 바오를 위로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지각과 기억이 

사람의 영혼인지는 의문이지만

 

그런 방식으로 

영원한 삶을 꿈꾸는

인간의 집착과 욕망을 다룬

영화 영혼사냥(The Soul)은

 

 

영상이 너무 어둡고

약간 늘어지는 느낌은 있지만,

 

연기나 주인공의 캐릭터

그리고 전체적인 내용은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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