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짐승의 시간 (The Beast 2020) La Belva 줄거리 리뷰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한 사투

 

 

특수부대 소속 레오니다 리바 대위는

 

레오니다 리바 대위

 

30년간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의 위험 지역에서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한다.

 

레오니다 리바

 

임무 수행 중 생포된 레오니다는

 

정보를 얻으려는 적에게 잔인한 고문을 당한다.

 

포로로 잡혀 고문을 당하는 리바 대위

 

얼마 후 리바 대위를 구하기 위해 1개 분대가 투입되고

 

적진에서 모든 병사가 죽고 레오니다 혼자 살아남는다.

 

레오니다

 

레오니다는 승진과 함께 정보부로 오라는 제안을 거절하고 전역한다.

 

 

자신을 위해 눈앞에서 죽어간 1개 분대원에 대한 죄책감과 트라우마로

 

눈앞에서 분대원의 죽음을 지켜 본 레오니다

 

레오니다는 향정신성 약물에 의지하며 

 

아내 안젤라, 아들 마티아 그리고 6살 난 딸 테레사를 떠나 홀로 생활한다.

 

레오니다와 아내 안젤라

 

그러던 어느 토요일, 아빠의 집에서 저녁을 함께 먹기 위해

 

 

마티아는 테레사를 데리고 레오니다의 집으로 향한다.

 

레오니다의 가족

 

도중에 들른 패스트푸드점에서 테레사가 누군가에 의해 납치된다.

 

마티아와 테레사

 

바실리오 총경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고

 

레오니다와 바실리오 총경

 

테레사 납치와 관련되는 무전을 들은 레오니다는

 

테레사의 납치범

 

경찰차를 훔쳐 지프차를 쫓기 시작한다.

 

별명 모차르트라 불리는 잔리코 살라

 

야수의 본능이 다시 깨어난 레오니다는

 

 

사랑하는 딸을 무사히 구하기 위해

 

테레사

 

인신매매 조직 마스티포스의 아지트인 조선소를 찾아가는데...

 

야수로 변한 레오니다

 

영화 짐승의 시간은 루도비코 디 마르티노 감독 작품이다.

 

 

<렛 잇 비(2011)>의 파브리지오 지푸니가 레오니다 리바 대위를 연기한다.

 

레오니다

 

영화 원제 <la belva>는 '야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다.

 

 

전직 특수부대원 리바 대위는

야수 같은 본능으로

딸을 납치한 인신매매 조직과

목숨 건 대결을 펼친다.

 

잔안하게 사람을 죽이는 잔리코 살라

 

납치된 딸을 구하는

리암 니슨의 <테이큰(2008)>이 떠오르는

영화 짐승의 시간은

 

바실리오 총경과 형사들

 

액션의 강도나

내용의 완성도에서는

<테이큰> 시리즈에 한참 미치지 못하지만

 

레오니다 리바

 

레오니다 역의 파브리지오 지푸니의 카리스마와

전체적인 분위기나 음악들이 나쁘지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