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비게일 (Abigail,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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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비게일 (Abigail, 2019) 줄거리 후기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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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0. 1. 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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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애비게일 줄거리

 

생화학 무기로 공격하는 자들로부터

 

대규모 감염을 막기 위한 경계선이 설치된 지 95년 후,

 

 

조너선은 사랑하는 딸 애비게일에게

 

 

공 목걸이를 마지막 선물로 주고

 

보안부 부장 개럿과 함께 사라진 후 돌아오지 않는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난 겨울 어느 날,

 

 

경계선 안의 도시 펜싱턴에 전염병이 퍼져 감염자 수가 증가하자

 

 

시민의 안전과 감염자 치료를 위한 보안부 검사관의 순찰과 검사가 강화된다.

 

 

펜싱턴의 평화와 질서를 유지하는 설립자이자 지도자를 기리는 경계선 105주년 기념일,

 

 

보안부 검사관이 된 로이 삼촌을 통해

 

보안부로 가는 터널 지도를 입수한 애비게일은,

 

 

그리운 아빠 조너선을 찾기 위해

 

 

감염자 관리 책임자인 이든 블랙의 사무실로 숨어든다.

 

 

그리고 그곳에서 보안부 검사관을 공격하는 외부인들과

 

 

펜싱턴의 설립자가 숨기고 있던 놀라운 비밀들을 알게 되는데...

 

아빠 조너선과 어린 딸 애비게일

 

▣ 영화 애비게일 감독 및 배우

 

영화 <애비게일>은 알렉산드르 보그슬랍스키 감독 작품이다.

 

 

<애비게일>은 <비욘드 엣지: 카지노를 털어라(2018)>로 감독 데뷔한 알렉산드르 보그슬랍스키의 두 번째 작품이다.

 

 

<스타(2014)>의 티나틴 달라키슈빌리가 애비게일을,

<화이트 보이 릭(2018)>의 에디 마산이 조너선을,

<어트랙션(2017)>의 리날 무하메토프가 노먼을 연기한다.

 

노먼

 

영어 제목 <Abigail>은 보통 '여자 이름'으로,

영화 속 여주인공의 이름이다.

보통 애칭으로 애비라고 부른다.

▣ 영화 애비게일 후기와 결말, 스포

 

영화 애비게일(Abigail)은

초반의 흥미가 조금씩 퇴색되어

중반 이후 지루한 측면도 있지만

 

 

강력하고 특별한 마법을 독점하려는 지배자와

시민의 안전과 감염자의 치료라는 속임수로

자신의 야심을 숨기는 지배자의 추악한 본성이

비교적 잘 표현된 작품이다.

 

 

"때로는 거부할 줄도 알아야 한다.

그것이 왕의 부탁이라 할지라도..."

 

 

그리운 아빠와 정신적으로 교감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각성해가는 애비게일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아빠와 정신적 교감을 통해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는 애비게일

 

조너선이 사랑하는 딸 애비게일에게 한 말은

인생의 길을 잃고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애비게일을 일깨운다.

 

"만약 길을 잃으면

턱을 높이 들고 저 하늘의 별을 쳐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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