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줄거리 후기 결말 (Triple Frontier, 2019) 벤 애플렉

 

▣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줄거리

 

용병 산티아고는 브라질 마약 갱단 보스 로레아를

 

 

검거하기 위한 작전에 참가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산티아고는 마약왕 로레아가 막대한 달러와 함께 정글에 숨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산티아고는 최고의 공수특전단 대원이었던 옛 동료들을 찾아간다.

 

 

퇴역 후 후배들을 교육하는 강사 윌리엄 밀러,

 

 

배우자와 헤어지고 부동산 중개를 하고 있는 톰 밀러,

 

 

파이터로 생활하고 있는 윌리엄 밀러의 동생 벤 밀러,

 

 

그리고 코카인으로 조종사 면허가 정지된 프란시스코까지.

 

 

5명의 전우는 20년 가까이 목숨을 바쳐 국가를 위해 헌신했지만 현실의 삶은 여전히 힘들다.

 

 

산티아고는 그들에게 로레아를 제거하고

 

 

그가 집에 숨겨 놓은 7,500백만 달러를 훔치자고 윌리엄 등에게 제의하는데...

 

▣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감독 및 배우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는 J.C.챈더 감독의 작품이다.

 

 

챈더 감독은 <모스트 바이어런트(A Most Violent Year, 2015)>의 감독 및 각본으로 2014년 휘슬러 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아르고(2012)>로 2013년 미국감독조합상 감독상을 수상하여 감독의 자질을 보여준 벤 애플렉이 톰을,

 

 

<킹 아서: 제왕의 검(2017)>에서 아서 역의 찰리 허냄이 윌리엄을,

 

 

<팬(2015)>에서 후크 선장 역의 가렛 헤드룬드가 벤을 연기한다.

 

 

▣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 후기와 결말, 스포

 

산티아고는 당초 현지 에이전시의 도움을 받을 생각이었지만,

더 많은 돈을 가질 욕심으로 계획을 바꾼다.

 

 

그리고 철저히 사전 계획에 따르던 톰 역시

더 많은 돈을 가져갈 욕심에 그만 시간을 놓쳐 버린다.

 

 

그때 조금만 냉정했더라면 아무런 희생 없이 모두 집으로 돌아왔을 텐데...

 

 

산 위에서 추워서 돈을 태워 몸을 높이는 장면은

돈은 목적이 아닌 단순한 수단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영화 트리플 프런티어는

배우들의 연기나 스토리 구성,

그리고 멋진 브라질 자연과 안데스 산맥 등,

전체적으로 괜찮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