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향기를 만드는 자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The Perfumier 2022

 

▣ 영화 향기를 만드는 자 The Perfumier  줄거리

 

후각을 잃은 형사 서니는 시골 경찰서에서 동료 경찰 유로와 사랑에 빠진다.

 

어느 날, 땀샘이 사라진 젊은 여인들의 시신이 연쇄적으로 발견된다.

 

 

일명 '벙커 살인'의 특수 수사팀이 만들어지고, 서니는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 렉스를 감시한다.

 

 

유로는 전처 로자와 아이들에게 돌아가겠다고 서니에게 선언한다.

 

서니와 유로는 연기가 나는 건물에서 렉스를 체포하지만 도리안은 달아난다.

 

 

서니는 현장에서 도리안이 불태우려던 성욕을 부르는 향수를 손에 넣는다.

 

서니는 향수의 힘을 이용해 유로를 자신의 곁에 머물게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임신한 서니는 아기와 교감하기 위한 후각을 되찾기 위해 도리안을 찾는다.

 

서니는 벙커에 숨어 있던 도리안을 만나 서로를 돕기로 계약을 맺는다.

 

 

도리안은 공포의 향수를 만들어 렉스를 정신병원에서 탈출시킨다.

 

그리고 서니가 준 영감을 토대로 사랑의 향수를 만들기 위한 여정을 다시 시작한다.

 

한편 도리안에 의해 추락한 서니는 어릴 적 잃었던 후각을 되찾게 되는데...

 

 

▣ 향기를 만드는 자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넷플릭스 영화 향기를 만드는 자는 독일 드라마 <Tatort 2008~2011>을 연출한 닐스 빌브란트 감독의 작품이다.

 

<쁘떼뜨 2019>의 에밀리아 슐레가 서니를,

 

<내 친구는 악마>의 루트비히 시몬이 도리안을,

 

<사냥감 2021>의 로베르트 핀스테르가 유로를 연기한다.

 

 

영어 제목 The Perfumier는 '향기를 만드는 자(조향사)'를 의미한다.

 

 

 

후각을 잃은 형사와 냄새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살인자,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행복과 사랑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 넷플릭스 향기를 만드는 자 결말과 후기, 정보

 

지독한 악취를 가지고 태어난 도리안이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했으며,

 

냄새를 구별하고 기억하며 보존하는 능력을 가진 도리안이 사랑의 향수를 만들기 원한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렉스가 섹스의 향수를 되찾기 위해 서니의 집을 습격한다.

 

성욕을 일으키는 향수를 뒤집어쓴 서니는 수많은 남자들에게 잡아먹힌다.

 

 

서니가 유로를 진심으로 원하는 가족에게 돌려보낸 후,

 

도리안은 슈테판과 재키를 납치해 서니를 아지트로 유인한다.

 

도리안은 아기의 향기가 사랑의 향수를 완성할 진주라고 설명한다.

 

 

서니는 향이 없는 독극물로 도리안이 평생 냄새를 맡을 수 없게 만든다.

 

 

 

도리안은 감옥에서 여전히 사랑의 향수를 꿈꾸고

 

서니가 혼자 아기를 정성스럽게 양육하면서 향기를 만드는 자가 끝난다.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에 기반한

향기를 만드는 자(The Perfumier)는

 

사랑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살인도 서슴지 않는 조향사와

사랑과 행복을 얻기 위해 

살인자를 보호하는 형사를 그리지만,

 

톰 티크베어 감독의 2006년 작품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에 비해

주인공의 매력이나 카리스마

색감이나 분위기, 스토리 구성 등이 부족한 독일 범죄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