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365 일 줄거리 후기 정보 365 Days 2020

 

 

지중해의 낭만적인 람페두사섬에서 아름다운 폴란드 여인 라우라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 마시모!

 

그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이탈리아 시칠리 지역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가 죽고 마시모가 마피아 보스의 자리를 물려받는다.

 

 

그로부터 5년이란 시간이 흘러 마시모는 강력한 카리스마로 마피아 보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지만, 아직까지 라우라를 잊지 못하고 꿈에 그린다.

 

그러던 어느 날, 29살 생일을 맞아 여자 친구 올가, 남자 친구 마르틴 등과 함께 이탈리아로 여행 온 라우라를 공항에서 발견한 마시모는, 그녀를 납치해 저택으로 데려 온다.

 

 

 

그리고 마시모는 라우라에게 365일 동안 자신을 사랑하지 않으면 집으로 다시 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

 

처음에는 마시모를 피해 폴란드로 돌아갈 방법을 찾던 라우라, 하지만 서서히 마시모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면서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영화 365일은 <Big Love(2012)>의 바르바라 비알로바스와 <Underdog(2019)>의 제작자인 토마스 만데스가 공동으로 감독했다.

 

 

 

폴란드 TV시리즈 <Na dobre i na zle(2019)>의 안나 마리아 시에클루카가 라우라를,

 

이탈리아 TV시리즈 <Medici(2019)>의 미셸 모로네가 마시모를 연기한다.

 

 

영화 원제 <365 DNI>는 '365 days'를 의미하는 폴란드어다.

 

마피아 보스 마시모는 꿈에 그리던 여인 라우라를 납치하고,

365일 동안 자기를 사랑하지 않으면 보내줄 것을 약속한다.

 

 

 

영화 365일은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라우라를 찾기 위해

또는 사랑하는 라우라의 복수를 위한 마시모의

철저하고 잔인한 복수에 초점이 맞춰지지 않을는지...

 

 

영화 365일>

화려하고 감각적인 영상과 음악,

매력적인 남녀 배우에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매력과 힘을 가진 남자 마시모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여인 라우라만 바라보며

 

그녀가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때까지 기다리며 지켜준다는 내용이,

 

많은 여성들에게 가슴 설렘과 환상을 선사할 수도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