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트루더(The Intruder, 2019)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광고대행사인 '손더스 앤 러딕'에서 광고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스콧(마이클 엘리)은 중요한 광고 계약을 다수 유치한 유능한 직원이다. 스콧은 여성잡지에 여성 권리, 사회 불평등 그리고 자기애 등에 대한 글을 기고하는 배우자 애니(메건 굿)와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스콧은 조용한 시외에서 아이를 낳아서 키우고 싶어 하는 애니를 위해 한적한 내파에 집을 알아보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폭스 글러브에서 애니가 마음에 들어하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집을 찾게 된다. 그 집의 소유주 찰리 펙(데니스 퀘이드)은 아내가 2년 전에 암으로 사망하고, 딸은 플로리다에 살고 있다고 말한다. 찰리는 스콧에게 집을 팔고, 딸이 살고 있는 플로리다에 간다고 말하고 차를 타고 떠나지만, 어느..
영화
2019. 7. 21. 2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