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던 리치: 소멸의 땅(Annihilation, 2018)
레나(나탈리 포트만)는 존스홉킨스 대학교 생물학 교수다. 그녀는 군대 시절 만난 남편 케인(오스카 아이삭)이 특수 작전에 투입된 뒤 돌아오지 않아 힘들어한다. 어느 날, 갑자기 케인이 집에 돌아 오지만 피를 토하고 쓰러지고, 레나는 케인이 아픈 것은 미지의 땅 서던 리치에 들어간 것이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3년 전 블랙워터 국립공원 등대에 떨어진 외계 물질로 인해 '쉬머'라 명명된 신비스러운 빛이 등대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기 시작한다. 나날이 쉬머의 영역은 확장되고 이대로라면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위험에 처할 지경에 이른다. 이에 정부는 드론, 동물, 탐사대 등을 쉬머 안으로 보내지만 누구도 다시 돌아오지 않고 있다. script async src="https://pagead2.googlesynd..
영화
2019. 7. 1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