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금의위-황궁결사대(The Imperial Guard - Blood for Blood, 2018)

 

 

독주 백비황과 녕왕의 반역 계획을 알게 된 원 내관은 역모의 증거를 찾아 내 미모의 여인 아약에게 맡긴 후, 증거를 빼앗으려는 백비황에게 살해된다.

 

 

그 후 진의위의 수장 심명방이 아약에게 원 내관이 맡긴 증거를 달라고 요청하지만, 취홍루의 기녀가 될 처지에 있던 자신을 구해주고 지금까지 보호해 준 백비황 때문에 갈등한다.

 

 

한편 심명방은 진의위 지휘어문부를 지키던 하급 무관 28번 숭명과 27번 탁옥에게 강남 녕왕부에서 오는 절인 생선 호송차를 찾아 호송하는 표국 사람이 가지고 있는 비단함을 가지고 오라는 임무를 부여하는데...

 

숭명과 탁옥

 

영화 <금의위-황궁결사대>는 손전림 감독 작품이다.

<아요거원방(2018)>으로 감독 데뷔한 손전림은 <금의위: 용태자의 난(2018)> 등을 감독했다.

 

 

<강호지존: 태자의 난(2017)>의 이광빈이 숭명을,

<강호제일검 금강철선(2018)>의 내문이 아약을 연기한다.

 

아약

 

<금의위-황궁결사대>는

스스로 황제가 되려는 백비황과,

황제를 지키려는 진의위의 무사,

명문정파 철수비응의 후손 숭명 등...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내용에,

CG로 도배된 액션,

그  CG마저 어색한,

한마디로 시간이 아깝다는 느낌이 드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