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나이트 클럭 (The Night Clerk, 2020) 정보 줄거리 후기 타이 쉐리던 더나이트클럭

 

▣ 영화 더 나이트 클럭 (The Night Clerk) 줄거리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23살의 청년 바트는

 

사회적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아스퍼거 장애를 가지고 있다.

 

머서 지역의 스위트 호텔 체인점에서 프런트 야간 직원으로 일하는 바트는,

 

사람의 말과 행동을 배우기 위해 호텔 룸에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그들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잭과 근무를 교대하고 집으로 퇴근한 바트는

 

호텔에 투숙한 페레티 카렌을 카메라를 통해 지켜본다.

 

잠시 후, 바트는 팔에 까마귀 문신을 한 남자가 카렌을 잔인하게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급히 호텔로 돌아간다.

 

하지만 바트가 호텔방에 도착한 순간 총소리와 함께 카렌은 죽고

 

그곳에 있던 바트는 에스파다 형사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다.

 

 

그 사건 이후 해멀튼 지역의 호텔로 근무처를 옮긴 바트는

 

투숙객으로 온 아름다운 여인 안드레아를 보고 생애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안드레아를 지켜보던 바트는

 

안드레아가 만나는 남자의 팔에 새겨진 까마귀 문신을 본 후 그녀를 지키려고 하는데...

 

안트레아 리베라와 바트 브롬리

 

▣ 영화 더 나이트 클럭 감독 및 배우

 

영화 <더 나이트 클럭>은 마이클 크리스토퍼 감독 작품이다.

 

<안젤리나 졸리의 지아(1998)>로 감독 데뷔한 마이클 크리스토퍼는 <보디 샷(1999)>, <오리지날 씬(2001)> 등을 감독했으며, <크로닉(2015)>, <이모티콘(2014)> 등에 배우로 출연했다.

 

 

<더 마운틴(2018)>에서 앤디 역의 타이 쉐리던이 바트를,

 

<세르지우(2020)>에서 카롤리나 역의 아나 드 아르마스가 안드레아를,

 

<아이 씨 유(2019)>에서 재키 역의 헬렌 헌트가 바트의 엄마를 연기한다.

 

호텔 프런트 야간 직원 바트

 

▣ 영화 더나이트클럭 후기와 정보

 

영화 제목 <the night clerk>은 '야간 직원'을 뜻한다.

 

<더 나이트 클럭>은

전체적으로 진행이 느리고

강한 긴장감은 없지만,

마지막 반전은 나쁘지 않다.

 

안드레아

 

사회적 소통에 장애를 가진

외형적으로 어눌하게 보이지만

똑똑한 청년 바트가

그냥 당하지 않고 살인자를 밝히는 장면이 통쾌하다.

 

영화 더 나이트 클럭은

매력적인  아나 드 아르마스와

실제 장애인처럼 보일만큼

훌륭한 연기를 펼친 타이 쉐리던이

그나마 영화를 어느 정도 볼만한 수준으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