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파나마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Panama 2022 멜 깁슨

 

▣ 영화 파나마 2022 (Panama) 줄거리

 

1989년 파나마 독재자 마누엘 노리에가에 대한 미국의 체포가 결정된 어느 날,

 

CIA 요원 스타크가 죽은 아내 새라에 대한 죄책감에 빠져 있는 해병대 출신 베커를 호출한다.

 

 

특수작전사령부(SOCOM) 소속 번스 요원, 마약단속국(DEA) 요원 신시아와의 회의를 마친 후,

 

스타크는 파나마 정부에서 소련 헬리콥터를 구입한 후 니카라과 콘트라에게 공급하는 임무를 베커에게 맡긴다.

 

 

베커는 코르도자가 운영하는 파나마 최대 카지노 업체 '카지노 내셔널'의 컨설턴트로 위장한다.

 

보증금 백만 달러가 송금된 후, 베커는 파나마에서 헬기 거래를 중개할 하버드 출신 마약상 엔리케와 만난다.

 

 

엔리케는 파나마의 이인자 마르코스 대령을 대부로, 유력한 야당 정치인 포드를 삼촌으로 둔 인물이다.

 

 

베커는 헬리콥터와 소련 통신 장비를 교환하는 계약을 콘트라 지휘관 뮬러와 체결한다.

 

 

그리고 노리에가의 마약 거래를 입증할 케이지 보고서를 DEA 특수요원 신시아에게 주기로 약속한다.

 

 

그 후 더 많은 돈을 원하는 엔리케는 헬기를 다른 곳에 넘기고,

 

베커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엔리케가 가지고 있던 보증금 백만 달러를 빼앗는다.

 

 

 

이에 마르코스는 베커와 그의 주위 사람들을 모두 제거하라고 엔리케에게 지시하는데...

 

 

▣ 파나마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파나마는 <바티칸 사제들 2015>을 연출한 마크 네빌딘 감독의 작품이다.

 

 

<액츠 오브 바이올런스 2018>의 콜 하우저가 베커를,

 

<데인저러스 2021>의 멜 깁슨이 스타크를 연기한다.

 

 

영화 파나마(Panama)는 1989년 파나마의 장군 마누엘 노리에가를 체포하기 위해

 

미국이 파나마를 침공한 '저스트 코즈(Just Cause)-정당한 명분' 작전을 배경으로 한다.

 

 

 

그 결과 친미 인사인 기예르모 엔다라 정권이 들어서고 

 

노리에가는 마약단속국(DEA) 요원에 체포되어 미국으로 압송된다.

 

 

▣ 파나마 2022 결말과 후기, 정보

 

베커의 운전사 파블로의 가족이 몰살되고 카지노 사장 코르도자가 암살된다.

 

베커가 좋아하던 여인 카밀라마저 살해된 후,

 

마르코스 대령은 정보를 누설한 엔리케를 잔인하게 독살한다.

 

 

베커는 암살을 사주한 마르코스에게 총을 겨누지만,

 

처제 타니아나를 인질로 잡은 번즈의 협박으로 조용히 물러난다.

 

 

베커는 스타크의 도움으로 백만 달러를 번즈에게 넘기고 타티아나를 무사히 구한다.

 

 

그 후 베커는 마르코스 대령과 이중 거래하던 번즈를 사살하고 백만 달러를 되찾는다.

 

 

1989년 12월 20일 미국의 저스트 코즈(Just Cause) 작전이 실행되고,

 

노리에가 대신 미국에 우호적인 기예르모 엔다라가 새로운 대통령이 된다.

 

 

마르코스에 대한 정보가 파나마 정부에 넘어가고 콘트라 지휘관 뮬러에게 헬기가 배달된다.

 

 

 

베커가 평화로운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영화 파나마는 끝난다.

 

 

영화 파나마(Panama)는 

스토리 전개가 진부하고

콜 하우저의 카리스마가 

별로 느껴지지 않는

멜 깁슨의 이름에 기댄

B급의 액션 스릴러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