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라임 타임 (Prime Time 2021)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폴란드 영화 프라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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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라임 타임 (Prime Time 2021) 결말 줄거리 후기 정보 폴란드 영화 프라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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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삶의 노래 2021. 7. 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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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프라임 타임 (Prime Time) 줄거리

 

2000년 새해 전날 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의 어느 TV 방송국에서

 

라우라 PD가 연출하는 세기의 마지막 경품 콘테스트가 폴란드 전역으로 생방송된다.

 

 

진행자인 방송 15년 차 싱글맘 미라가 자동차를 경품으로 받는 우승자를 발표하는 순간,

 

총을 든 세바스찬이 경비원 그제고시를 위협하며 미라가 진행하는 스튜디오에 침입한다.

 

 

미라와 그제고시를 인질로 잡은 세바스찬은

 

자신의 메시지를 생방송으로 내보내라고 요구한다.

 

 

모코투프 경찰서의 크시슈토프는 협상 전문가 피오트르와 레나

 

그리고 테러 대응팀과 함께 방송국으로 출동한다.

 

 

피오트르가 세바스찬과 협상을 시도하는 가운데,

 

세바스찬의 아버지 다비트가 방송국에 도착한다.

 

하지만 다비트는 어린 시절 세바스찬의 언어 장애를 들춰내 조롱한다.

 

 

그 후 작전 책임자 크시슈토프는 성과가 없는 피오트르를 협상에서 배제시킨다.

 

 

대신 협상을 맡게 된 레나는 다비트의 일을 사과하고 다시 세바스찬과 대화를 시도한다.

 

 

얼마 후 중무장한 테러 대응팀이 스튜디오에 진입을 모색하지만

 

가방에 폭탄이 있다는 세바스찬의 말에 모두 방송국에서 대피하는데...

 

 

▣ 영화 프라임 타임 감독 및 배우, 제목 의미

 

영화 프라임 타임은 <유저스)(2018)>를 감독한 야쿠프 피아텍 감독의 작품이다.

 

 

<문신을 한 신부님(2019)>의 바르토시 비엘레니아가 세바스찬을,

 

<53 워(2018)>의 막달레나 포플랍스카가 미라를 연기한다.

 

 

영화 제목 Prime Time은 '(TV나 라디오 방송의) 황금 시간대'를 뜻한다.

 

 

세바스찬이 방송을 통해 무엇을 말하려고 했는 가는 불명확 하지만,

 

야쿠프 피아텍 감독은 프라임 타임을 통해 폴란드 국가나 사회의 폭력적 억압에 대해 이야기한다.

 

아들의 어린 시절 장애를 조롱하는 아버지

 

무기를 버린 시민을 거칠게 과잉 진압하는 경찰 등...

 

 

▣ 영화 프라임 타임 결말과 후기, 정보

 

옆 건물로 대피한 크시슈토프 일행과 라우라 PD는

 

작전 부스를 재설치하고 다시 세바스찬과 협상을 시도한다.

 

 

얼마 후 방송사 사장 안제이가 도착하지만 세바스찬에게 거짓말한다.

 

 

화가 난 미라는 경쟁 방송사에 일하는 모니카에게 전화한다.

 

결국 대통령 담화 후에 긴급 방송으로 

 

세바스찬이 생방송을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것 역시 거짓임을 알게 된 세바스찬은 분노한다.

 

 

그 후 세바스찬은 다친 미라와 경비원 그제고시를 스튜디오 밖으로 내보낸다.

 

 

그리고 메시지가 적힌 노트를 태워버린 세바스찬은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누고 발사한다.

 

 

하지만 총알이 없는 빈총임이 밝혀지고 

 

잠시 후 스튜디오에 들어온 테러 대응팀이 세바스찬을 과격하게 진압한다.

 

 

영화 프라임 타임(Prime TIme)은

<문신을 한 신부님>에서 보여준 

바르토시 비엘레니아의 연기는

여전히 빛이 나지만,

 

방송국을 난입한 세바스찬의 이유가 

명시적을 나타나지 않는 상황에서

긴박감이나 스릴러적 감성마저 별로 느껴지지 않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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